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에게 하자 보수를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게되죠
이는 입주 전에 미리 분양받은 집을 둘러보고, 시공이 제대로 안된 경우(하자) 시공사에 보수를 요구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점검 기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하는 편이 좋습니다.
♣ 입주자의 사전 점검 준비물 리스트
① 초대장 과 신분증 ( 계약자 외 가족 방문 시 확인할 수 있는 등본 및 의료 보험증 가능)
② 사전 점검 안내문
③ 계약서 및 카달로그 ( 분양 카달로그와 다른 항목이 있는지 비교해봐도 좋습니다.)
④ 줄자 (거리 및 치수 확인 용도로써 방에 맞는 가구나 가전제품 등 사이즈를 미리 체크할수 있습니다.)
⑤ 필기 도구와 포스트잇 ( 보수가 필요한 곳에 상세하게 기록하여 붙혀줘야합니다.)
⑥ 핸드폰과 충전기 ( 콘센트에 충전기를 꼽아서 전기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
⑦ 바가지 (욕실 및 발코니에 배수시설 확인 용도로 물을 부어서 확인)
⑧ 구슬 ( 주방 싱크대의 평형이 맞는지 기울기 확인 용도)
미리 예약해둔 사전점검일에 관리사무소로 가서 동과 호수를 확인하여 소유주 확인을 한 다음 점검표 및 하자체크용
스티커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사전 점검을 마친 후 다시 관리 사무소로 돌아와서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반납합니다.
스티커를 부착한 후 상세하게 메모해둔 포스트잇을 써서 부착해두면 시공사에서 보기 편리합니다.
(사전에 포스트잇을 부착한 상태로 사진 촬영까지 해둔다면 OK)
※ 입주자의 사전 점검 체크 노하우
일단 서두르다 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간혹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으므로 모델 하우스의 전시 내용과 틀린 곳이 없는지 전체적으로 집을 한바퀴 둘러보신 후에 현관 작은방 거실 주방 욕실(화장실) 등 구역을 나눠서 한군데씩
꼼꼼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현관 | 문 열고 닫힘 상태 (도어록 작동여부) | 인터폰 작동 여부 | 바닥 타일 도장 등 마감상태 |
현관문 틀 주위의 도배 상태 | 신발장 설치 상태(고정, 문짝 서랍 등 개폐) | 조명기구 및 스위치 부착 및 위치 상태 |
거실 | 천장과 벽의 마감상태 | 거실문의 수직 및 수평상태 | 유리창 및 문틀 상태 | 거실장, 가구 설치 및 파손 여부 마감상태 | 인터폰 작동 상태 | 아트월 및 콘센트 점검 |
주방 | 싱크대와 서랍 수납함의 개폐상태 | 싱크대 파손 및 수도꼭지 설치 상태 | 가스렌지와 후드 작동 및 연결 상태 | 벽 타일의 파손 및 들뜸 여부 상태 | 주방기구의 상태 | 수압 및 배수구 상태 |
침실 | 천장,벽,바닥 등 마감상태 | 문틀과 문짝의 규격 및 벽 코팅 시공 상태 | 창문의 개폐 및 밀폐 상태 | 문 손잡이 품질과 균형 상태 | 콘센트 및 전화선 단자 설치 상태 | 천장 테두리와 벽면의 도배 훼손/접착 상태 |
발코니 및 베란다 | 난간 고정 상태 및 높이 | 수전 설치 상태 (세탁기 배수구 확인) | 바닥의 수평, 난간턱 미장 및 도장 상태 |
홈통연결 및 배수구의 주위 마감상태 | ||
욕실 | 출입문의 특 고정 상태와 파손여부 | 바닥 및 타일의 마감 상태 | 누수 상태 | 양변기,세면기,샤워부스 등 설치 상태 | 휴지 걸이 등 악세사리 상태 | 수압 및 배수 상태 |
이 외에도 강화 마루일 경우에는 들뜨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하며 손으로 두드려서 텅 빈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슬라이딩 수납장 문이 부드럽게 열리는지도 확인해야하며 발코니 확장이 되었다면 계절적인 온도 변화에 따라서 결로 현상과 누수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내부 방수 처리가 환벽하게 되었는지 꼼꼼하게 챙겨봐야합니다.
아파트 사전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댓글